WHO WE ARE
이민생활을 하는 가정들은 쉽지 않은 삶을 살아갑니다. 낯선 나라, 낯선 환경, 낯선 언어의 적응은 시간이 지나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이민 1세대는 이 나라 문화에 익숙한 2세 혹은 1.5세들과 살아가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가정의 안정을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삶이지만, 자녀들과 다른 언어는 서로의 소통을 막으며, 그들이 가지는 대화의 단절, 소통의 부재는 여러 문제들을 발생시켜 서로를 향한 이해의 폭을 줄어들게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의 빈자리와 충족되어지지 않는 필요로 인해 어긋나버리기도 하고, 잘못된 길로 들어서기도 합니다.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는 한인 가정들에게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적 현상들에 대해 문제라는 관점이 아닌 관심과 사랑이라는 시선으로 접근하여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서로 격려함으로 상황을 이겨나가는 동역의 관계를 형성시키며, 나아가 기관 내에 치유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중독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그들의 재활을 도우며, 그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환원되고자 하는 의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감당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VISION
중독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과 그들의 가정이 중독에서 벗어나 회복되어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우며, 이를 통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다.
MISSION
Healing
1. 중독자와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눔을 통해 친구가 되어줌으로 깨지고 지친 마음을위로한다.
2. 지속적인 가정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가족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여 깨어진 가정이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
Education
1. 이 시대에 우리가 접하고 있는 중독 매개체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여 중독을 미연에 예방한다.
2. 중독자과 연관된 중독 매개체를 소개하며, 그 증상과 후유증을 정확히 교육하여 스스로 경각심을 갖게 한다.
Leadership
1. 회복된 중독자에게 지속적인 리더십 훈련을 통하여 자발적이고 주도적 사회참여 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한다.
2. 리더십 훈련의 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교육하여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자들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리더로 세워준다.
Partnership
1. 여러 단체들을 통해 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가질 수 있는 정보 Networking을 형성한다.
2. 중독자들의 가정을 문제발생의 중심이 아닌 회복을 위한 협력자의 관계로 생각하고 함께 해결한다.
Executive Director : Lee Hyun Soo
안녕하세요, The Bridge to Freedom (동행 선교회)을 섬기고 있는 이현수 선교사입니다. 동행 선교회는 약물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가정으로 하여금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며, 자녀들의 불법 약물 사용을 최소화 시키고 중독자와 함께 생활하며, 또한 복음으로 치유및 회복을 돕고 나아가서 가정의 회복을 돕는 비영리 기독교 단체입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드리면 83년 달라스로 이민 와서 84년부터 2006까지 약물에 중독된 사람이였습니다. 대마초는 꾸준히 20년간 복용해왔고 코카인을 복용하고 크랙을 하였었습니다. 20년간 약물을 통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 살아왔지만 약물을 중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분들의 도움과 특히 복음을 통해 약물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이 약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여러분의 자녀와 가족그리고 친구를 도울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기에 이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약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자녀, 가족 또는 친구가 있다면 동행선교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힘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섬기는 사람들
대표
이현수, 사역 총괄
간사